악수 요청 거절한 것에 화가 나 주먹 휘둘러

▲배우 이태곤이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 연합뉴스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배우 이태곤(40)이 일반인 남성과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1시경 이태곤이 용인시 동천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악수 요청을 거절한 것에 화가 난 남성 2명이 주먹을 휘둘러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태곤은 오전 2시까지 경찰에서 사건 조사를 받고 치료를 받기 위해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신들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 등의 주장에 따라 주변 CCTV를 분석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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