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요구사항을 파악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

▲   최영조시장 동부동사무소에서 새해 순회 방문 지역민들과의 대화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9일부터 2017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관내 15개 읍면동 순회 방문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시민과의 행복·신뢰·소통 행정구현을 주제로 하는 이번 방문은 각 읍면동 주민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만남과 대화를 통해 지역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사전 시나리오 없이 현장의 즉흥적인 반응에 따라 생동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며, 시에서 각 권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발전 전략과제들을 화두로 제시함으로써 경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각종 주요사업들에 대해 참석한 주민대표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 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도 관내 주요사업 현장이나 기업체, 경로당 등 현안지역을 둘러보는 현장방문을 병행해 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토대로 현장여건을 밀착 확인하여 앞으로의 시정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시민 모든 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대화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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