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포읍 주민 섬기는 현장 행정은 자원봉사부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 감포읍사무소(읍장 최병윤)에서는 7일 섬김 현장행정 실천을 위해 감포항 일대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새해 첫 주말을 맞아 감포읍 전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감포항 일대 구석구석 쓰레기를 청소하며, 솔선수범하는 공직자로서 주민섬김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병윤 읍장은 “첫 부임지인 만큼 직원들과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통해 주민들은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감포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일자로 부임한 최 읍장은 지난 4일 동경주청년회의소 주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으며, 금년 읍 역점사업과 현안 사항을 거론하며 지역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 읍장은 “에너지과학연구단지 조성, 감포항 종합개발사업 마무리, 나정~오류 간 국도31호선 건설, 수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올해 감포읍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예정된 사업과 마을별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소통하고 꼼꼼히 현장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