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7년 압량면 번영회 주관 신년 화합 및 결속의 자리 마련

▲ 압량면 신년 인사회 이모저모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압량면에서는  번영회(회장 김문환)주관으로 지난 6일 압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압량면장, 관할 지역구인 도의원,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및 이장, 번영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사다난 했던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되돌아보고 2017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을 맞이하여 압량면 발전을 기원하고,  각 기관단체와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번영회는 면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떡국을 준비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못다한 덕담과 정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이날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압량면기업경영인연합회(압경회)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1,600장을 기증하고, 이통장 협의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관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발전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 등의 봉사활동에도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태면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에 큰 공헌을 하신 각 기관단체 및 번영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7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압량면 만들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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