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새마을부녀회 및 읍사무소 직원 무료급식 봉사

▲ 진량읍새마을부녀회 및 읍사무소 직원 무료급식 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진량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주)에서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을 방문하여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보은의 집 무료급식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연간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실시하고 있다.

 

봉사 첫날 월요일에는 부녀회원 11명과 읍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으며, 배식 후 식당 대청소까지 실시했다. 

 

박명주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진량읍새마을부녀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정규진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생업을 뒤로하고 봉사활동에 참여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진량읍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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