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태프들이 두 사람의 먹을 것을 챙겨주는 등 불편한 상황 돕고 있어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스틸컷)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불륜설에 휩싸인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서울 모처에서 함께 생활 중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9일 한 매체를 통해 서울 모처에서 함께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현재 촬영 중인 작품까지 총 4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했다.

    

일부 영화관계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모처로 주거지역을 옮겨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영화스태프들이 두 사람의 먹을 것을 챙겨주는 등 불편한 상황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 이혼 조정에 실패하면서 현재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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