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사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 보여

▲ 안무가 배윤정과 가수 출신 제롬이 지난달 이혼했다. (자료=배윤정인스타그램)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안무가 배윤정(37)과 가수 출신 제롬(40)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4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2년 뒤인 지난해 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윤정 측은 10일 이혼사유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tvN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배윤정은 연애담과 신혼 생활을 이야기하며 관심을 모았다. 같은 해 8월에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배윤정은 야마앤핫칙스 안무팀의 공동단장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이엑스아이디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티아라 '보핍보핍'의 고양이춤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제롬은 2001년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했고 음악채널 VJ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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