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여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

▲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의 영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관과 2016년 정부3.0 성과 및 규제개선 과제에 대한 기관 협업 홍보 방안에 대한 일일 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날 센터에서는 2016년 정부3.0 성과에 대한 기관 협업 홍보 과제 발굴, 규제 분야에서는 이번 달 말 민족 대이동이 있을 설 명절 기간에 주요 규제개선 사례(분묘중심점으로부터 10미터 이내 묘지 지장목은 산주 동의를 얻어 벌채 가능 등)를 도로변 등에서 홍보할 방안에 대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하여 일선에서 국민의 애환을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여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산림규제 서비스 활동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국민들께서도 산림분야에 비합리적인 제도라고 여겨지는 규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현장지원센터(☎054-850-7712) 방문을 환영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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