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김주수)과 유교문화권 9개 지자체 시·군청의 문화 관련 과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7 세계유교문화축전의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갖는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1월 11일(수) 오전 10시 30분,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세계유교문화재단 시·군 과장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성군청 문화관광과, 문경시청 문화예술과,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상주시청 문화융성과,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영주시청 관광산업과, 예천군청 문화관광과, 청송군청 문화관광과, 세계유교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 할 예정이다.협의회는 2016년 사업에 대한 진행 결과 및 2017년 사업의 일정에 대한 논의 등을 주된 안건으로 진행된다. 

 

회의 개최에 앞서 (재)세계유교문화재단 김주수 이사장은 “2017 세계유교문화축전을 통해 경북북부지역의 유교문화를 하나로 묶어 관광자원화시키고 이를 안정화하여 신도청시대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재단을 구심점으로 9개 시․군이 힘을 합쳐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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