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본상, 신인상, 인기상, 특별상 등 총 7개 부문 시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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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이다래 기자] 오는 13, 14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 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JTBC, JTBC2를 통해 생방송된다.
‘골든디스크’는 1986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음반 및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때문에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뮤지션들도 시상될 수 있어 타 시상식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시상부문은 음반부문, 디지털 음원부문으로 나뉘어 2팀에게 대상이 수상되며 본상, 신인상, 인기상, 특별상 등 총 7개 부문이다.
대상은 각 부문 본상 수상자 중에서 선정되며, 본상과 신인상은 집행위 평가(20%)+인기투표(10%)+판매량(70%) 집계로 결정된다. 인기상은 인기투표 100%로 반영된다.
지난 30회 대상 수상자는 음반부문은 ‘엑소(EXODUS)'가 디지털음원부문은 ’빅뱅(Loser)'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국내 최고 배우 24명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지창욱, 김희선, 강하늘, 홍종현, 이상윤, 유인영, 박하선, 서강준 등이다.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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