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했다.
임창정이 13일 JTBC를 통해 동시 방송된 ‘제 31회 골든디스크’에서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임창정은 영상을 통해 “이야~ 내가 받아버렸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15년만에 제가 골든디스크 본상을 받았습니다.
경축하라! 감사합니다. 여러분! 제가 이 뜻 깊은 상을 받고 그 자리에 참석을 해야 하는데 부득이하게 촬영도 있고 너무 바빠서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하게 잘 받겠고요, 이런 영광을 주신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너무 감사 드리고 올해도 또 좋은 노래로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골든디스크 파이팅 감사합니다. 잘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라며 수상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임창정은 작년 9월 발표한 정규 13집 ‘I’M’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전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올 가요계 최고의 히트곡으로 손꼽히며 국민가수 임창정의 힘을 보여줬다.
김현수 기자
news@ej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