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의 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116개 점포가 모두 불에 탔다. 자료화면=YTN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120여개 점포가 모여있는 전남 여수의 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116개 점포가 모두 불에 탔다.

 

15일 오전 2시 29분께 전남 여수시 교동 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층에 있는 개방형 좌판 120개 점포 가운데 116개가 불에 탔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현장서 전기스파크가 일어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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