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파악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

▲ 2017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김호진부시장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시장실에서  2017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업무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지난  2일 부임한 후 간부공무원들과의 상견례, 각 부서 및 유관기관 방문에 이어 AI방역상황 점검, 축산악취발생 현장 확인  등 주요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파악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소별 과장과 담당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위주로 이뤄졌다.

김부시장은 현안사업의 개선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가며, 부서간의 정책 공유와 소통‧협업을 통해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구공항이전,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 재편성 등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에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시대적 변화 및 정부정책과 시정목표에 부합되는 새로운 미래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에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시는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평생학습이 잘 활성화되고 있으며, 어느 도시보다 따뜻하고 생동감이 살아있는 도시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산건설’,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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