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지구 명칭 공모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포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지구’ 명칭을 (사)한국예총 포항지회에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민을 포함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간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지구는 지역 예술가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도시공동화로 침체된 구도심인 포항시 중앙동 일원을 활성화하고자 (사)한국예총 포항지회에서 위탁을 받아 시행중에 있으며, 지난해 입주작가 공모와 심사를 통해 23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창작지구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창작지구의 조성취지에 부합한 시민의 친근감을 극대화할 수 있고 상징성을 표현하는 명칭으로 1인당 3개 이하로 제안 가능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포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자세한 요강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와 (사)한국예총 포항지회 홈페이지(http://phart21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기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포항시민을 비롯한 전국을 대상으로 포항시에서 추진중인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지구’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친근하고 적합한 명칭을 선정해 창작지구가 포항 문화의 꽃을 피우는 씨앗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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