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가로등 점검 하는 모습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야간 교통사고 및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가로등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 운영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며 가로등 보수 2개 기동팀을 구성해 주간선도로변, 포항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 집합장소 일원을 집중 순찰하여 점등 불량 가로등을 사전 보수 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연휴기간에도 가로등 고장시 포항시 민원콜센터(270-8282)로 신고하시면 보수팀이 긴급출동해  안전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권순호 도로시설과장은 “지속적으로 해오던 점검이지만 설 연휴동안 귀성객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찾아 올 것 보인다”며 “연휴전 가로등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기분 좋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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