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신임 사장에 박희성(60) 전 KBS 시청자본부장이 KBS교향악단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되었다.

 

▲   박희성 신임 사장


박희성 신임 사장은 KBS 광고국장과 KBS N 사장을 지냈고, 2015년부터는 KBS 시청자본부장을 역임하였다.

 

KBS교향악단 측은 "박희성 신임 사장은 최근 KBS교향악단의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도 밝은 인사이며, KBS와 협력 강화에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KBS 광고국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KBS교향악단을 한 단계 더 도약 시킬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희성 신임 사장의 임기는 지난해 사임한 고세진 전임 사장의 잔여 임기로 2017년 1월 13일부터 2018년 8월 31까지 약 19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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