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멤버들의 신선한 웃음 기대감 증폭

[중앙뉴스=최지영 기자]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로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 7명이 확정됐다.

▲ 17일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 확정     © KBS제공

 

 

17일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은 “시즌2 멤버로 기존 멤버인 김숙과 홍진경 외에 새 멤버로 배우 강예원과 한채영, 가수 홍진영과 공민지, 전소미를 확정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특히 배우인 강예원과 한채영은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은 멤버들인 만큼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신선한 웃음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2NE1 멤버 출신으로 최근 YG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공민지 역시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 2NE1 활동 내내 별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 없는 만큼 기대감이 크다.

 

또한 팀의 막내로서 걸그룹 I.O.I에서 '센터 소미'로 사랑받은 전소미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로 멤버들이 돌아가며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나타난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을 시청들에게 선사했다.

 

더불어 시즌1에선 민효린의 꿈이었던 '걸그룹 프로젝트' ‘언니쓰’는 등장하자마자 모든 음반차트를 점령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역시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 7명의 협력은 이어진다. 각 멤버마다 음악 및 무대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갖고 팀으로 모여
하나의 무대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꿈을 받쳐주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시즌2는 걸그룹 프로젝트를 '메인 꿈'으로 두고 장기적으로 준비하면서 사이사이에 개인 꿈들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걸그룹 프로젝트도 시즌1과 같은 음원 발표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은 "시즌1 걸그룹이 각자의 꿈 중 하나였다면, 시즌2는 무대로 가는 과정에 각자의 꿈을 담는 것"이라면서 "시즌1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와 도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은 “여성 예능의 명맥을 잇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7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로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를 멤버로 하는 시즌2가 올해 2월 중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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