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다수환자와 응급환자 발생 등을 대비하여 의료기관 8개소, 약국 6개소를 연휴기간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운영함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위군보건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서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보건진료소 8개소도 당번제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설 명절 연휴기간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 지정 운영 현황은 군위군청홈페이지,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그리고 소방서(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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