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 전략회의 개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청도군에 따르면 전략회의는 이장식 부군수가 주재하고 실과소 담당 100여명이 참석해 각 부서에서 지역발전특별회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대응전략, 유사사례 분석을 통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고자 개최했다.

 

특히, 지난 2016년도 청도군 싱크탱크 역할을 한 군정발전기획단에서는 운문사 솔바람길 명품 산책로 조성등 발굴된 28건의 시책과 군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으로 연계하여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신청 시점인 3월까지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승율군수는 “군정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나 경북도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편성 순기 보다 한발 앞서 체계적으로 대응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투자심사 등 사전 절차를 갖추지 않으면 예산확보가 어려우므로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한다”면서 “군수와 부군수도 정부예산 편성 단계별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전략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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