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월석문화재단 사랑의 쌀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17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가곡분관에서 3000만 원 상당의 쌀 856포(20kg)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넥센월석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을 비롯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수혜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가곡분관에서 진행됐다.

 

기탁된 쌀은 밀양시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 635세대에 전달되고 일부는 무료 급식소 등에 지원 될 예정이다.

 

박일호시장은 “이번 쌀나눔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강병중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넥센월석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은 (주)넥센타이어와 KNN회장을 겸하면서 쌀 기부ㆍ불우이웃돕기 성금ㆍ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문화발전 및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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