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어류·김·과일 등 8종 11세트 제작 판매…현장·택배 주문 가능

▲ 설 선물세트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세요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하동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하동시장과 공동으로 품질 좋은 상품으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제작·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에 하동시장에서 제작·판매되는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우세트 △소 갈비찜 △어류세트 △참기름세트 △김세트 △과일세트 △찹쌀떡 △김&멸치세트 모두 8종 11세트다. 어류세트는 민어조기·서대·명태포·배다구 등이 들어있는 3종 세트로 구성됐으며, 참기름은 2병짜리 1세트, 김은 200장 1세트, 과일은 배·사과 혼합 1세트, 김·멸치 1세트, 찹쌀떡 1세트, 한우 1세트, 소 갈비찜 2세트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하동시장 내 식육점의 소고기세트와 시장 내 맛집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 갈비찜 세트가 새롭게 준비됐다.

 

이들 선물세트는 주로 하동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산물로 제작됐으며, 하동시장을 통해 판매되는데 설 연휴 전날까지 현장주문이 가능하고 택배주문도 받는다.

 

선물세트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군청 경제수산과 시장육성담당부서(055- 880-2823)나 하동시장번영회(055-884-23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설 선물세트 판매촉진을 위해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를 찾아 구매 홍보활동을 벌인데 이어 지역 기관·단체와 기업체, 전국 향우 등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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