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성면 바르게살기 위원회 불우이웃 위문품 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용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재원)는 19일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고 쌀 41포대, 라면 4박스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설과 추석 등 매년 2회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쌀, 라면 등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뜻깊은 일에 앞장서 왔다. 또한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재원)은“사회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회원들이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고 협조해준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나눔 봉사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웃음을 주고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종대면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을 생각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건네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람 향기 나는 살기 좋은 용성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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