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대비 공설시장 위생안전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유통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영천 장날인 지난 17일 영천완산공설시장에서 위생담당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 성수식품인 떡류, 한과류를 제조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을 홍보했으며, 영천공설시장 뿐만 아니라 신녕면, 금호읍에 위치한 공설시장까지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위생부서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의 합동 지도 및 단속을 통해, 영천시 전체의 위생 수준 향상을 높일 것이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국에서 영천공설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이 잘 된 전통시장 이미지 구축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