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보육정책위원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9일 11시 드림스타트센터 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이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은 행복한 군위 보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농어촌 소재 어린이집의 교사수급 어려움으로 인한 지역 내 어린이집의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 심의 안건을 위하여 공익 대표자 3명, 관계 공무원 1명, 보육교사 1명, 보호자대표 2명 등과 같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보육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17년 보육사업 계획보고,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에 대한 심의를 의결했다.

 

보육교사 1인당 담당 영유아 수를 완화하는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이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지역 내 6개 어린이집이 정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지부의 기준에 따라 교사 1명당 아동비율(만0세 4명 이내, 만1세 7명 이내, 만2세 9명 이내, 만3세 19명 이내, 만4세 24명 이내)을 달리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유식)은 군위군 영유아가 건전하게 성장, 발달 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및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명품도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