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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남한강 상류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 단양팔경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일찍이 조선의 개국공신 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한곳이기도 하다.

 

남한강의 맑고 푸른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높이6m 의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첩봉(딸봉)과 오른쪽의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등 세봉우리가 물위에 솟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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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을 맞이한  어린학생 자매가 부모님 과 함께한 여행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중앙뉴스 포토 (석문으로 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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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은 커다란 문과 같이 생긴 바위다.

도담삼봉에서 남한강 상류 방향으로 200m 정도 올라가면 강변에 우뚝 서 있는 석문을 볼 수 있다. 강변 언덕 아래로 커다랗게 구멍이 뚫려 있는 돌문은 매우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다.

 

이 석문은 마치 무지개와 같은 모양의 석주로 높이가 수십여 척에 달하는 구름다리다. 석문의 좌측 하단에는 작은 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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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련암 앞 의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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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은 아름다운 풍경덕에 운선구곡 이라는 이름을 얻은 계곡에 위치한 바위로 단양팔경의 제5경에 속한다

 

단양출신 우탁선생이 사인벼슬로 재직할당시 머물렀고 후에 단양군수 임재광이 그를기려 사인암 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당대최고의 화가 단원 김홍도가 사인암을 그리기위해 1년을 넘게 고민했다고 하니 사인암은 분명 매력이 넘치는곳 이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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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 의 벽면에는 수많은 시인묵객들 의 글이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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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으로 오르는 좁고 가파른 계단 입구에는 비석이 하나 서있는데 우탁의 유명한시

탄로가 새겨져 있다.

이비석은 사인암 청련암 의 주지였던 학산스님 의 단기4328(1995년)에 각자 한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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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위에는 삼성각 암벽에 둘러싸여 있는 아주 기이한 곳에 자라 잡아 보는이들 의 탄성을

자아낸다

 

▲  ©세분의 성인을 모셔놓은 곳이라 삼성각이라 이름 하였으며 법당내 중앙에 칠성단 의 주불인 치성광여래불상과    죄측으로 산신탱화 와 우측으로 독성탱화 를 모시고 있다

 

                       중앙뉴스 //정기영기자 cky4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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