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반성면, 지역민과 함께 설 손님맞이 대청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 이반성면에서는 23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16개 조직 단체원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 농약빈병, 영농폐기물, 도로변 적치물 등 4톤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국도변, 간선도로변과 농로도 깔끔하게 청소하여 손님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최광림 면장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활기찬 이반성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