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윤수 기자]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정식원)는 25일 동대구역 지하철역사 내에서 가족 간 갈등이 잦아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여성긴급전화 1366대구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회 협력단체 공동으로 '가정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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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이 달 말까지 6주간 운영되는 '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에 맞춰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여성긴급전화1366 대구센터 상담원과 동부경찰서 협력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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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안내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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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경찰서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가정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기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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