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로 청년회 새해맞이 사랑나눔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 고로청년회(회장 김정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로면 관내 경로당 19개소 및 노인회고로면분회를 대상으로 설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  

청년회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큰절을 하고 건강을 기원 드리며 귤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며 지역에 경로효친사상 앙양과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했다.

 

또한, 자체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30만원을 기탁하여 총 100여만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했다.

 

고로청년회는 지난해 5월에 면내 어르신 500여 분을 모시고 ‘효큰잔치’ 행사를 주관하였고 매년 연말연시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박영식면장은 설맞이 사랑나눔행사에 참여 해 주신 고로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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