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시청률 8.3%로 월화드라마 2위기록

▲ 김상중 주연의 MBC 드라마 '역적'이 화제다.    © MBC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새로운 MBC 월화드라마 '역적‘이 첫 회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의 1회 시청률은 8.3%(전국방송가구기준)를 기록했다.

    

SBS ‘피고인’이 12.8%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다룬 이야기다. 아모개 역에 김상중, 홍길동 역에 윤균상, 연산군 역에 김지석이 맡아 열연한다.

    

‘킬미힐미’, ‘스캔들’, ‘엔덴의 동쪽’ 등의 김진만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절정’,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을 집필한 황진영 작가가 투입됐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2회는 31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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