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케미 나올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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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이다래 기자] 블랙핑크 지수, 갓세븐 진영, NCT 도영이 SBS ‘인기가요’ 새 고정 MC로 확정됐다.
‘인기가요’ 조문주 PD는 “이제 막 도약하고 있는 친구들, K팝의 미래를 이끌어갈 친구들이 프로그램을 맡아주었으면 했다”며 “조금 어리더라도 아직 발굴되지 않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이어 조 PD는 “모두 싱그러움이 느껴지면서도 개개인의 색깔은 전혀 다르다”며 “그 다양한 색이 조합되었을 때 독특한 케미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MC로 변화된 SBS ‘인기가요’는 오는 2월 5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첫방송된다.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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