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 정규 11과정·찾아가는 교육 12과정…선착순 무료 진행

▲ 2017 군민정보화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하동군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도 농·지역·계층 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자정부 서비스 기능인 인터넷 민원 활용도 제고를 위해 2월부터 12월 말까지 ‘2017 군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기초에서 한글, 인터넷활용, 블로그, 동영상, 컴퓨터 자격증반까지 다양한 교육이 무료로 운영되며, 집에서 주민등초본을 직접 발급할 수 있는 ‘민원24’ 활용법 교육도 실시된다.

 

교육은 군청별관 정보화교육장·사회복지관 노인컴퓨터실·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상시 교육’과 함께 정보화교육장과 거리가 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을로 이동해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보면 오전반(10∼12시)은 컴퓨터 기초, 한글초급, 인터넷 활용, 블로그제작 활용, 컴퓨터 자격증반, 파워포인트, SNS 등 11개 과정이며, 야간반(6시 30분∼9시 30분)은 한글, 엑셀 ITQ 자격증 등 모두 12개 과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농번기와 마을별 특산물 재배 시기 등을 감안해 5개 마을을 순회하며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희망자는 과정별 개강 2주 전 희망과정을 인터넷(edu.hadong.go.kr)이나 전화(880-2175)로 신청하면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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