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고장 보안등 신속한 고장 수선 가능

▲ 진주시내 등산로 보안등 표찰 부착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는 시 인근 등산로에 이용시민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 보안등의 신속한 고장 수선을 위해 107개소 표찰을 부착완료 했다고 밝혔다.

 

시는 선학산 등 시가지 주변 5개산 등산로에 설치되어 있는 보안등 102개소와 분전함 5개소에 등번호 표찰 부착완료로 이용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 인근 등산로에 설치되어 있는 보안등 고장 발생시 시민이 고장 신고하려고 해도 등산로 특성상 정확한 위치 설명이 어려워 고장 수선이 지연되어 야간 등산객에게 불편을 주고 있었으나, 표찰을 부착함으로써 이용시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큰 다행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고장 신고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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