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밝고 명랑한 친구인데 약한 마음에 상처 입을까 걱정"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예정화가 화제다.    © 예정화 인스타그램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배우 마동석(46)이 연인 예정화(29)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1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예정화를 위해 깜짝 전화연결로 연인 마동석이 출연했다.

    

MC인 김구라가 “예정화씨가 구설에 휘말렸을 때 속상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마동석은 “원래 밝고 명랑한 친구인데 약한 마음에 상처 입을까 걱정이다”며 애정 어린 답변을 보여줬다.

    

이어 “여자친구 힘주려고 전화한거냐”는 질문에는 “응원해 주고 싶어서”라고 답해 예정화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예정화의 어떤 점이 예쁘냐는 질문에 마동석은 “나이가 있어서 마음 열기가 쉽지 않은데 예정화씨는 굉장히 순하고 착하다”며 “가족들에게 잘하는 모습이 예뻐보였다”고 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마동석은 “정화야 힘내고 방송인이자 연기자로서 즐겁게 일하고, 여러분 많이 응원해 달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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