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건동 새해맞이 관내 경로당 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 성건동주민센터(동장 이석준)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31일 관내 경로당을 9개소를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 날 이석준 면장은 서호대 시의원과 함께 북성건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9개소 지역 어르신을 찾아 뵙고, 계속되는 겨울철 한파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경로당 운영에 있어 어려움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

 

경로당 노인들은 “바쁜 와중에도 새해인사를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준 면장님과 시의원께 감사하며, 우리 동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준동장은 “관내 경로당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생활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동 행정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담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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