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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 성건동주민센터(동장 이석준)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31일 관내 경로당을 9개소를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 날 이석준 면장은 서호대 시의원과 함께 북성건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9개소 지역 어르신을 찾아 뵙고, 계속되는 겨울철 한파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경로당 운영에 있어 어려움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
경로당 노인들은 “바쁜 와중에도 새해인사를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준 면장님과 시의원께 감사하며, 우리 동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준동장은 “관내 경로당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생활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동 행정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담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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