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임신 4개월째 접어들었다.     © 황정음인스타그램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배우 황정음이 임신 4개월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는 황정음이 가을쯤 출산 예정이며, 당분간 휴식하며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그룹에서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주목받으며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