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월 3일 오후 9시경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2호기는 2016년 12월 22일부터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여 고압터빈 분해점검, 복수기 신축이음관 교체 검사 등 정비를 마무리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정기검사를 받았다.

 

발전을 재개한 월성원전 2호기는 출력을 상승하여 5일 오전 3시경 전 출력에 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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