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사업체, 교육, 문화 등 16개 부문 248항목 수록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인구, 토지를 포함한 시의 기본현황과 경제, 사회, 교육, 문화, 환경 등의 각 분야별 자료를 수집하여  ‘제22회 2016년도 밀양통계연보’를 발간한다.

 

통계연보는 밀양시정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통계연보의 작성기준일은 2015. 12. 31.이며, 시와 관세청·건설교통부 등의 유관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자료 16개 분야 248항목에 대해서 기본통계와 현황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내용이 수록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자료수집과 수정과정, 자료집계와 대사작업을 걸쳐 현재는 통계연보 자료를 완성했으며, 오는 2월에 책자와 CD로 발간된다.

 

박일호시장은 “시정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수록하고, 정확한 자료수집으로 자료의 신뢰성 제고에 방침을 두고 통계연보를 발간한다.”면서 “각계각층 여러 분야의 연구 기초자료로 널리 쓰이게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발간된 통계연보 자료를 밀양시청 홈페이지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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