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결혼을 발표했다.    © 연합뉴스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9,요넥스)와 배우 변수미(28)가 결혼한다. 올 봄에는 아기도 태어날 예정이다.

    

이용대 신부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온 배우 변수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춘 감독의 ‘수목장’에 첫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단역으로 등장했다.

    

둘은 지난 2011년 강원도에서 열린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 지난 2012년에는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이 유출되어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이용대는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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