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윤장섭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이 인사를 단행한다는 소식에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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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늘(10일) 낮 12시 올해 3월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전직, 전보 및 정년퇴직, 명예퇴직, 신규교사 인사발령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교원의 역량과 교육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으며 개인의 희망과 생활 근거지를 최대한 반영했다.
직군별 내용을 살펴보면 유․초등 교원의 퇴직 현황은 교육장 2명, 본청 과장 1명, 초등 교장 42명, 교감 9명, 교사 36명이 정년퇴직 했다.
명예퇴직 인원은 교장 2명, 수석교사 1명, 교사 57명이 퇴직하였고 유치원은 원감 1명, 교사 8명이 명예퇴직 했다.
이어 교육장 2명과 직속기관장 1명, 본청 과장 1명을 장학관에서 승진 임용하고, 장학관 1명은 전보발령 하였으며, 현직 교장에서 8명을 신임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으로 발탁 임용했다.
교장은 중임 6명, 공모 만료 후 교장 신규 임용 7명, 교장 공모 12명, 신규 승진 36명, 교육전문직원 전직 9명 등 70명이 임용되었고, 전보를 희망한 교장 38명을 전보 발령했다.
교감은 10명을 타시·군으로 전보 발령하였고, 60명을 신규 임용하였으며, 교육전문직원은 16명을 전보하였고, 17명이 신규 임용됐다.
기타 제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하다.
한편 앞서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 2017학년도 경상북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일반 101명, 장애인 2명 등 총 103명이다.
이어 지난 6일에는 2017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도 발표했다.
한편 2017년도 제1회 검정고시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현장에서 접수를 받으며 온라인접수는 14일부터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2017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일은 오는 4월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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