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과 경력직이 각각 7명이고, 업무직이 19명으로 총 33명을 채용

▲ 시설관리공단 설립 첫 정규직원 공채 모집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이 오는 5월 출범을 앞두고 정규직원 첫 공개 채용에 들어갔다.

 

공단 설립 후 처음으로 모집하는 정규직원 채용 규모를 보면 신규직과 경력직이 각각 7명이고, 업무직이 19명으로 총 33명을 채용한다.

 

분야별 세부인력 채용현황을 보면 신규 사무직 6급이 3명이고, 신규 기술직 6급(기계, 전기, 조경, 전산) 4명, 경력 사무직 3급(팀장)과 4급이 각각 3명과 1명, 경력 기술직 4급(전기)과 5급(기계)이 각각 1명과 2명이다.

 

또한, 업무직으로 사무보조와 시설보조에 각각 7명, 운전1명, 매표․주차에 4명이다. 선발과정은 전 직종 응시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신규직은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경력직과 업무직은 인성․적성검사를 실시한 후 마지막으로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21일경 최종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정년(만 60세)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이며, 거주지는 공고일 전일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특히, 공단측은 지역인재채용 차원에서 신규 사무직 6급 및 업무직의 거주지는 공고일 전일 경주지역으로 한정했다. 정강수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를 열어갈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훌륭한 인재가 채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10일 간이며, 채용홈페이지(http://gjfmc.torc.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주시시설관리공단(☎ 054-760-7890 ~ 78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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