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의 재활용과 정보소외계층 정보화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 전산장비 무상양여 나눔 문화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016년 물품정기재물조사에서 불용물품으로 분류된 컴퓨터(8대) 및 프린터(4대)를 정부 조달청에 등록된 통일부 소관 비영리 탈북민 지원 단체에 무상양여했다.      

 

이번에 실시된 pc무상 양여는 내용연수는 지났지만 사용에 무리가 없는 pc를 선별해 복지단체에게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 교육과 우리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pc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활용의 기회를 확대시키는 취지로 행해졌다.

 

권용철 기획운영과장은 “2017년 물품재물조사를 통해 불용되는 pc중 사용이 가능한 pc를 정비해 필요로 하는 곳에 무상으로 양여하여 자원의 재활용과 정보소외계층 정보화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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