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수 예방접종 독려 및 취약분야 긴급점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충북 보은에서 지난 5일 시작되어 전북 정읍, 경기연천지역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구제역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 대표자들과 연석회의를 지난 10일 개최하여 예방접종 실태와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대책 협력을 당부했다.

 

의성군수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구제역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여  만약에 사태를 대비하기 위하여 전체 농가에 예방접종 의식을 고취 하고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신고체계를 점검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 및 AI 방역대책 위기 상황이 최고의 수위인 심각단계 임을 고려하여 당분간 축산농가가 참여하는 모든 단체행사 및 소규모 모임도 금지하여 줄 것을 생산자 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의성군에서는 1,123호에서 114,018두의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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