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면 복지회관 스포츠댄스 개강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 고경면(면장 장해규)에서는 14일 수강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경면 복지회관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고경면 복지회관 프로그램은 지리적 접근성이 취약해 다양한 문화 컨텐츠 향유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여가 선용을 통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수강과목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스포츠댄스로 선정했다.

 

앞으로 6~8월까지 영농철 휴강기간을 제외하고 8개월간 매주 화·수요일 14:00~15:30까지 연중 운영될 예정이어서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이 극심했던 주민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장해규면장은 “면민들이 복지회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했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전한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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