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 성격에 맞게 밝고 경쾌한 오피셜 송도 부른다

▲NCT DREAM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NCT드림페이스북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10대 청소년으로 구성된 NCT DREAM이 오는 5월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5일 오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홍보대사 위촉식이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가 된 NCT 드림과 차범근 감독, 신태용 감독이 참여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NCT 드림은 이번 대회 오피셜 송을 부를 가창자로도 선정됐다.

    

오피셜 송은 대회를 상징하는 프로모션용 노래로 개최도시의 경기장, 공항, 팬존 등에서 관중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FIFA와 조직위, 후원사 등이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대회의 타이틀 송으로서 활용될 계획이다.

    

조직위는 20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FIFA U-20 월드컵의 성격에 맞게 밝고 경쾌한 리듬의 오피셜 송을 부를 가수로 NCT 드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곡 제작 작업을 진행 중이다.

    

NCT 드림이 부르는 오피셜 송은 3월15일 수원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조추첨 행사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NCT 드림은 오피셜 송 가창 외에 대회 홍보대사로서 ‘대회 알리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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