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웨이가 15일 숀 멍(Shawn Meng)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한국화웨이가 15일 숀 멍(Shawn Meng)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한국화웨이는 국내 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숀 멍 신임 대표는 한국화웨이 대표로 내정되기 전에 화웨이 인도네시아 유한회사의 최고경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특히 숀 멍 신임 대표는 캐리어 비즈니스 그룹의성장을 이끈 성과를 높이 평가 받기도 했다.

 

2007년 화웨이에 입사한 멍 대표는 무선 네트워크 엔지니어, 화웨이 인도네시아 유한회사COO 및 세일즈 담당 이사 등 주요 직책을 수행하며 가파른 실적 상승에 기여해 왔다.

 

멍 신임 대표는 인도네시아 유한회사의 최고경영책임자(COO)로 재직하는 동안 인도네시아 시장의 화웨이 캐리어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약 미화 18억 규모의 비즈니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한국화웨이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멍 대표는 국내 ICT 생태계의 선도적인 입지와 안정적인 개발과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파트너들과의 개방적 협력과 성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멍 대표는 차이나텔레콤 선전(Shenzhen) 지부에서 코어 네트워크 디자인 및 무선 솔루션 관련 요직을 담당했으며, 중국 우한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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