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장리 한국 방문 시 주진모가 많은 도움 주며 가까워져

▲ 배우 주진모가 중국 여배우 장리와의 연애를 인정했다.     © 주진모 웨이보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배우 주진모(43)가 중국 여배우 장리(33)와의 열애설을 인정하며 또 한 쌍의 초특급 한중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15일 주진모는 자신의 웨이보에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라며 장리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통해 알게 됐고, 작년에 장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주진모가 도움을 주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모는 그간 장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이날 중국 언론에 데이트 동영상이 공개되자 열애를 인정했다.

    

중국 시나연예 등은 주진모와 장리가 일본 삿포로에서 이달 초 데이트를 즐겼다며 동영상과 함께 현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주진모와 장리의 열애설은 지난해에도 중국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그러나 양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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