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1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이 지역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2016 경북 착한기업 AWARD’ 금상 수상기업에 선정되었다.

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이 지역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2016 경북 착한기업 AWARD’ 금상을 수상했다.

 

‘2016 경북 착한기업 AWARD’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간 기부한 금액이 3억원 이상으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문화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대표기업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 설립을 통해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만 9억여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다.

 

최근 2월 초에는 대구도시철도 경대병원 4번 출구에 위치한 ‘나눔 문화관’ 개관에 DGB사회공헌재단이 전액 후원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썼다. ‘나눔 문화관’은 1억이상 기부한 개인과 3억이상 기부한 기업을 홍보함으로써 기부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가 되어 설립되었으며, 24시간 개방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나눔활동을 홍보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DGB대구은행은 DGB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2011년 금융그룹으로 거듭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진정성 있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에 있다.

 

매년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꿈과 풍요로움을 함께 하는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복삼계탕 나눔 활동, 명절 제수비용을 지원해 주는 전통시장상품권 지원,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지원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우리 DGB대구은행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더불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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