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재)독도재단 제공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재확인하기 위한 문화 공연과 국민 걷기 행사가 열린다.

 

15일 (재)독도재단(이사장 노진환)과 (사)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회장 문제익)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독도 사랑’을 주제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독도 사랑’행사에서는 전 세계 외국인에게 엽서를 쓰는 국민 참여 프로그램과 짚신 밟기, 풍물놀이, 독도사랑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대북 공연과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콤템포디버, 핑걸스의 연합 공연이 열린다.

 

광화문 광장을 인간 띠로 잇는 ‘독도수호 평화걷기’ 행사 등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시민은 물론 독도 주민인 김성도·김신열 부부, 독도경비대, 독도등대지기 등이 함께한다. 또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해 일본 시네마현이 ‘죽도의 날’ 행사하는 데 대해 규탄할 예정이다.

 

조훈영 (재)독도재단 사무처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독도에 관한 주권 의식을 확고히 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노력과 수호 의지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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