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교육환경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룡)은 지난 14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주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률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인성교육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고 건강한 교우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알찬 강의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안전 교육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5~6학년, 중등1~2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생활지원과 캠프, 운동회, 주말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부모와 청소년들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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