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서장 재량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1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 특강, 성 비위 근절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등 2월중 관서장 재량교육을 실시했다.

 

심덕보 서장은 즐겁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 만들기, 경찰의 뿌리가 되는 경찰의 역사 등을 강의하며, 경찰의 근본에  맞추어 나 자신이 행복한 직장에서, 국가와 사회의 안녕과 질서 유지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성희롱 등 예방교육으로는 김경희(전 포항여성회장) 전문 강사가 나서,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 그리고 성매매 방지에 관한 내용을 사례위주로 하여 강의했다.

 

심덕보 서장은 “관서장 재량교육의 시간을 살려, 소통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만드는데 모든 직원들이 동참 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3대 반칙 근절(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등 치안정책을 시행하는 만큼 지역치안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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